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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정우성의 감독 도전. 영화 '보호자'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

by 리치라이언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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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에 이은 정우성의 영화감독 데뷔. '보호자'

안녕하세요. 크게 성공할 사람들이 즐겨 찾는 블로그 '미래의 기억'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정우성 보호자 포스터정우성 감독 영화 보호자

영화계의 절친 이정재와 정우성이 잇따른 감독 데뷔로 화재입니다.

얼마 전 개봉한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는 수많은 호평 속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중 정우성 또한 영화 '보호자'로 감독 데뷔를 예고했습니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인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GV 행사인 '인 컨버세이션 위드'(In Conversation With)에 참석, 북미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기도 합니다.

 

고요의 바다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정우성은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중인 SF 드라마 '고요의 바다'의 제작자로 영역을 넓히기도 했는데요.

그가 직접 연출을 맡은 총 제작비 100억의 영화 '보호자'에 대한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줄거리(시놉시스)

정우성 감독 영화 보호자
영화 '보호자' 스틸컷

10년 만에 출소해, 자신을 옭아메는 과거로부터 벗어나 평범한 삶을 살고자 하는 수혁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

 

수혁은 조직의 보스를 대신해 징역 10년을 복역하고 출소한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그의 희생에 대한 보답이 아닌 충성심을 의심하는 보스의 차가운 시선.

 

오랫동안 사귀던 여자 친구를 찾아간 수혁은 자신이 감옥에 있던 사이 어린 여자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갑지기 알게된 딸의 존재로 조직과의 연을 끊고 새 삶을 살고싶어 하는 수혁.

 

그러나 보스는 아직 그를 놓아 줄 생각 없이 잔인한 킬러를 고용해 수혁을 압박하려 하고

결국 수혁의 딸이 킬러에게 인질로 잡히게 된다.

분노한 수혁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출연진

 

정우성 : 수혁 역

정우성

조직의 보스 대신 징역 10년을 복역하고 나와 딸의 복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연기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테이큰'처럼 부성애가 폭발하는 액션이 예상되기도...)

 

연출과 주연을 맡은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했지만 영화의 실패와 어색한 연기로 잊힐 듯하다 95년 sbs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와 97년 '비트'로 반항하는 청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합니다.

 

그 후 여러 작품들을 거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 성장합니다.

 

 

김남길 : 우진 역

김남길

왠지 수혁의 띨을 납치하는 킬러역으로 정우성과의 피 튀기는 액션을 펼칠것으로 예상됩니다.

 

2003년 MBC 공채 탤런트 31기에 합격해 '이한'이란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

2008년 영화 '강철중:공공의 적 1-1' 이후부터 김남길이란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MBC 사극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판도라', '해적'등을 거치며 얼마 전 '비상선언'까지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김준한

김준한

2017년 영화 '박열'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반듯하고 매력적인 안치홍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박성웅

신세계 박성웅 살려는 드릴께

딱 봐도 보스 역할이 예상됩니다.

 

그는 오랜 무명생활을 보내기도 했지만 2006년 MBC 대작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주무치'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얼굴을 알리며 꾸준한 최근의 '오케이마담'등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13년 출연한 누아르 영화 '신세계'에서의 "살려는 드릴게~"라는 명대사는 아직까지 화자 되기도 합니다.

 

 

이엘리야

이엘리야

독특한 이름의 이엘리야는 2013년 2013년 TVN의 '빠스켓볼'로 데뷔했습니다.

'참 좋은 시절', '쌈 마이웨이', '미스 함무라비'등에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드라마 '보좌관 2'에서 국회의원 이정재의 보좌관 '윤혜원' 역할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의 스팩트럼이 넓은 배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박유나

박유나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사세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강한 존재감을 주었습니다.

2015년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 '더 패키지, '모두의 연애'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영화 '보호자' 개봉 시기

보호자 스틸컷
영화 '보호자' 스틸컷

감독과 주연을 맡은 정우성은 예전 인터뷰에서 "코로나19에 밀려 기다리기보다는 뚫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2022년 중반 극장 개봉을 시도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영화 '보호자'는 이정재와 함께 참석하는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스페셜 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s) 부문에 공식 초청돼 공개가 결정된 만큼 조만간 개봉 시기의 윤곽이 잡힐 듯합니다.

늦어도 올 가을 개봉을 기대해 봅니다.

 

 


아스팔트사나이 정우성
질풍노도 시기의 정우성

정우성은 1995년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의 동석 역으로 단숨에 톱스타로 급부상했습니다.

그는 주목받기 시작한 20대 시절부터 여러 인터뷰에서 "영화감독이 되는 것이 꿈이다."는 포부를 밝혀왔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2000년 그룹 GOD 2집의 '그대 날 떠난 후로'의  뮤직비디오 감독을 시작으로 GOD의 4집 수록곡 '바보', '슬픈 사랑', '모르죠'등을 연출하였고, 이 3곡의 뮤직비디오를 한 편의 단편영화처럼 구성해 2006년 '제1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하기도 했습니다.

먼저 제작자로 공개한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는 흥행과 작품성면에선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보호자'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그의 배우에서 감독으로의 '짜릿한 도전'을 응원합니다.

정우성 짜릿해
"영화감독 짜릿해!~"

 

 

GOD '그대 날 떠난 후로'-정우성 연출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 비하인드 스토리>

 

이정재, 정우성 '헌트' 개봉. 비하인드 스토리

이정재의 감독 데뷔 '헌트' 개봉까지 '비하인드 스토리' 80년대의 냉전과 폭력적 대립 상황을 소재로 한 액션 첩보 영화 '헌트'가 오늘(10일) 관객에게 베일을 벗었습니다. 99년 김성수 감독의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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