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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정보

[생활 풍수]소금 단지(항아리) 활용법. 매달 28일 소금으로 귀신 쫓는 날

by 리치라이언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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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풍수] 소금으로 귀문방(鬼門方) 개운 하기


안녕하세요. 크게 성공할 사람들이 즐겨 찾는 블로그 '미래의 기억'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요즘 생활 풍수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은 풍수 아이템 중 '소금 단지' 활용법입니다.

 

우리 집에 귀신이 들락거린다??? 귀문방(鬼門方)

언젠가부터 집안의 가구 배치나 인테리어 등과 연관된 생활 풍수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건축가들이 말하는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는 말을 더욱 상기시켜주기도 합니다.

모든 집에는 귀신이 들락거린다고 알려진 방위인 귀문방(鬼門方)이 존재합니다.
바깥귀문이라 불리는 '동북방'과 안쪽귀문이라 불리는 '서남방'이 그곳입니다.

동북방은 해가 뜨는 동쪽에서 해가 들지 않는 북방 사이에 있는 방위로 온도차가 많이 나고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음식이 잘 상해 예로부터 부엌을 두기 꺼리는 위치였습니다.

서남방은 해가 계속 들어오는 남방과 해가 지는 서쪽 방향을 동시에 품고 있어 온도차가 큰 자리로 탄생과 죽음이 교차하는 흉한 방위로 치부됐습니다.

일본은 귀문방에 대해 우리보다 더 큰 경계심을 가졌습니다.
'오척 이상의 돌을 북동쪽에 세우지 말라. 귀문에서 귀신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높이가 4~5척 되는 돌도 귀문에 세우지 말라. 이는 흉한 기운을 품은 돌이 될 것이다.'라고 쓰인 고서가 있기도 합니다.

팔괘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의 방위가 문제의 귀문방 입니다.

평면도로 예를 들면 빨간 박스로 체크된 대피실과 현관 부분이 '귀문방' 입니다.

소금으로 귀문방 개운 시키기

귀문방의 음한 기운을 물리칠 수 있는 풍수 아이템이 소금입니다.

소금은 하루 종일 강한 뙤약볕을 쐬는 염전에서 만들어져 뜨거운 태양의 기운이 응축돼 양의 기운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예로부터 액운을 물리친다 하여 초상집에 다녀왔거나 재수가 없을 때 소금을 뿌리는 풍습이 생긴 이유입니다.

자연산 소금을 항아리나 단지에 담아 귀문방에 두는 것만으로도 귀문방의 음한 기운들을 개운 시킬 수 있다 합니다.
그렇다고 맛소금이나 꽃소금 같은 가공된 소금은 금물입니다.
반드시 천일염 종류의 자연산 굵은소금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단지의 크기는 작아도 상관없고, 어떤 종류의 단지를 사용하냐에 대해선 풍수학자들마다 의견이 갈리는데 흰색 단지를 추천하는 학자들이 많긴 합니다.
교체주기는 매달 28일, 한 달에 한 번씩 갈아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갈아준 소금은 음식에 사용하면 안 되고 봉투에 잘 싸아 버리셔야 합니다.

현관 신발장 안에도 소금 단지를 넣어두면 들어오는 액운을 막고 발복 하게 해 준다고도 합니다.
크게 돈 안들이고 액운을 쫓고 발복하게 해준다니 이만한 가성비의 투자도 없습니다. ^^

그나저나 오늘(28일)이 집에 소금 갈아주는 날인데 천일염이 떨어져 저는 난감하네요.

소금만 있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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